美 방문 정몽구 회장 “품질 더 높여야 제값받기 성공”

입력 2012-08-23 13: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미국 공장을 방문해 품질 향상을 주문했다.

정 회장은 22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의 기아차 생산공장을 둘러본 자리에서 “미국 시장에서 제값 받기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확실한 품질이 뒷받침돼야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3교대 근무 등으로 생산 물량이 늘어나는 만큼 품질 수준도 한 단계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대·기아차의 확실한 품질 점검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라는 주문이다.

정 회장이 현대·기아차의 품질을 강조한 데는 일본을 염두해 둔 것이란 해석이다. 미국 시장에서의 일본 업체들의 물량 공세에 맞서기 위해서는 공장 증설보다는 품질이 우선이라는 것이다.

정 회장은 안정적인 차량 공급도 지시했다. 그는 “미국의 자동차 수요 증가에 따른 공급물량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선 이곳 현지 공장의 정상적인 차량 공급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안정적인 차량 공급을 통해 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하라”고 말했다.

정 회장의 기아차 공장 방문에는 조지아주의 색스비 챔블리스 연방 상원의원이 동행하는 등 지역 정·재계의 관심이 쏠렸다.

챔블리스 상원의원은 공장을 둘러본 뒤 ‘기아차를 살 생각이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K-9이 미국에 출시되는 날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 회장은 기아차 공장을 방문하기에 앞서 조지아 주지사 공관에서 네이슨 딜 주지사와 만나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상원 경합 4곳, 오후 당선자 윤곽⋯다수당 판가름 1차 분수령
  • 쿠팡, 외형성장에도 수익성 '빨간불'…김범석 “내년 반등” 자신
  • “미국 상무부, SK하이닉스 중국 공장 장비 반입 승인 보류⋯뉴욕 투자 차질”
  • ‘인수전 단골 손님’ 호반그룹의 M&A 잔혹사⋯한진칼은 다를까
  • 코스피 오른다면서 “주식은 팔라”는 증권가⋯내년 하반기 경계감↑
  • 유럽 여객기 7대 폭파 위협⋯전투기 출격하고 비상착륙
  • 尹 선거법 사건, 오늘 2심 선고…국힘 선거비 397억 반환 갈림길
  • 뉴욕증시, 중간선거 앞서 기술주 반등⋯나스닥 0.83%↑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11: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438,000
    • -0.21%
    • 이더리움
    • 3,042,000
    • +0.16%
    • 비트코인 캐시
    • 364,900
    • -1.54%
    • 리플
    • 1,685
    • +0.12%
    • 솔라나
    • 123,500
    • -0.48%
    • 에이다
    • 252
    • -0.79%
    • 트론
    • 434
    • +0.46%
    • 스텔라루멘
    • 215
    • -1.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10
    • -0.45%
    • 체인링크
    • 14,600
    • -2.08%
    • 샌드박스
    • 60.44
    • +2.46%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70
    • 3 Elysium 인기지수 270
    • 4 MLX DePIN 인기지수 267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5
    • Allora 유통량 89% D-7
    • DAOBase 유통량 43% D-14
    • FLock 유통량 41% D-26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