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홍삼시장 진출

입력 2012-08-21 09:12 수정 2012-08-2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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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가 홍삼시장에 진출한다.

오뚜기는 홍삼 브랜드로 ‘네이처바이 진생업’을 런칭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브랜드는 총 11종으로 GM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생산하고 주정이 아닌 물로 한약을 달이듯이 추출하 것이 특징이다.

‘고려홍삼농축액’은 6년간 고려홍삼만을 사용, 위생적인 시설에서 홍삼성분과 고유의 향이 손상되지 않도록 물을 용매로 추출한 100% 홍삼농축제품이다.‘홍삼칸케어’는 6년근 홍삼농축액과 밀크씨슬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헛개나무열매추출물, 표고버섯추출분말, 발효강황분 등을 부원료로 첨가한 것이 특징이다.

‘6년근 홍삼진액플러스’는 6년근 홍삼농축액과 영지, 녹용, 흑마늘, 구기자, 황기 등 식물성 원료를 이상적으로 혼합해 간편하게 복용할 수 홍삼음료 제품이다.‘진생업 홍삼앰플’은 발효홍삼 및 발효인삼 농축액이 함유된 제품으로 섭취가 용이하고 휴대하기 간편한 앰플형태의 건강음료다.

국내 홍삼제품 시장은 1조 3천억원 규모로 매년 10% 이상 고속 성장을 하고 있으며, 한국인삼공사의 ‘정관장’이 70%의 점유율로 지배력이 월등한 가운데, 농협의 ‘한삼인’, 천지양, CJ제일제당, 동원F&B, 풀무원 등이 뒤따르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네이처바이 진생업은 자연의 생명 그대로, 정직한 제품으로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로 엄격한 품질보증을 거친 제품” 이라며 “다양한 제품 구성과 품질 자신감으로 홍삼시장에서 조기에 정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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