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은, 골프여제에서 한남자의 아내로…

입력 2012-08-20 17: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격은퇴 선언, 오는 11월 사업가 김학수씨와 백년가약

▲2004년 나비스코에서 우승한 뒤 호수에 뛰어든 박지은. 사진=JNA 정진직 포토
박지은(33)이 골프선수 생활을 완전히 접고 오는 11월 가정을 꾸린다.

박지은은 20일 은퇴를 선언과 동시에 11월 27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예비 신랑은 2000년부터 사귄 4세 연상의 사업가 김학수 씨다.

2000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한 박지은은 2004년 메이저대회인 나비스코 크래프트 챔피언십에서 우승, '호수의 여인'이 되는 등 통산 6승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고관절 부상으로 인해 수술을 하며 힘든 투어생활을 이어오다 최근 몇년간 성적을 내지 못했고 결국 지난 6월 LPGA 투어 은퇴를 했다.

박지은은 "결혼할 분은 초등학교 때부터 알고 지내온 네살 많은 선배다"라며 "오랫동안 사귀었지만 이번에 결혼을 약속했다"라고 말했다.

박지은은 "부상 때문에 성적을 못내 골프에 미련도 있지만 은퇴와 함께 결혼 생활을 하며 앞으로의 계획을 생각해 보겠다"라며 햐우 일정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은 밝히지 않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22,000
    • -0.59%
    • 이더리움
    • 5,288,000
    • +1.44%
    • 비트코인 캐시
    • 642,000
    • -0.85%
    • 리플
    • 727
    • +0.69%
    • 솔라나
    • 233,200
    • +0.78%
    • 에이다
    • 627
    • +0.32%
    • 이오스
    • 1,128
    • +0%
    • 트론
    • 156
    • +0%
    • 스텔라루멘
    • 150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300
    • -0.35%
    • 체인링크
    • 25,960
    • +4.55%
    • 샌드박스
    • 604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