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농산물 수급·물가관리 조기 착수"

입력 2012-08-2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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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20일 "농산물 및 생필품에 대한 가격상승으로 국민들 염려가 많은데 폭염과 폭우에 따라서 추석을 앞두고 농산물 수급 안정, 농산물 물가 관리를 일찍 시작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천 청와대에서 을지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하반기 물가 대책도 예민하게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전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최근 경제위기 상황과 관련 "(경제위기는) 2008년처럼 갑작스럽게 온 것이 아니라 체감하지 못하는 사이에 위기 상황이 지속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감원이나 기존에 계획했던 인력 충원들이 줄어들 수 있다"며 "기업이 이럴 때 일수록 협력을 해 주는게 필요하고 2008년때처럼 일자리 문제는 비상체제를 구축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 대토영은 또 "폭염에 이어 폭우가 발생하고 특히 서해안 지역 등 집중화되고 있다"며 "재해 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주고 안전 기준도 엄격히 정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적조로 인해서 남부 지방자치단체가 고생을 많이 하고 있다"며 "중앙정부도 관심을 갖고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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