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표 개선으로 원·달러 상승 출발(종합)

입력 2012-08-16 10: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연방준비은행(Fed)의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감 감소로 원·달러 환율이 올랐다.

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9시3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60원 오른 1332.20원이다.

환율은 3.40원 오른 1133.00원에 개장 후 1130원대 초반에서 횡보하고 있다.

전거래일 이후 발표된 미국 소매판매·산업생산·주택생산 지표가 개선됐고 연방준비은행의 추가 양적 완화 기대가 약화한 것이 환율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미국 지표가 좋게 나오면서 달러가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달러 강세가 반드시 원화약세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며 “1135~1137원사이에서 박스권장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같은 시각 원·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51원 오른 100엔당 1430.45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236,000
    • +0.42%
    • 이더리움
    • 4,363,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815,500
    • +2.97%
    • 리플
    • 2,841
    • +1.39%
    • 솔라나
    • 189,100
    • +0.32%
    • 에이다
    • 564
    • -0.88%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3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190
    • +0.41%
    • 체인링크
    • 18,860
    • -1.31%
    • 샌드박스
    • 17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