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원풍물산, 미국투자법인 임상3상 투자자금 유치 성공

입력 2012-08-1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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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풍물산은 14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미국투자법인 렐마다 테라퓨틱스(Relmada Therapeutics, Inc, 구 테라퀘스트)가 신약개발을 위해 투자은행으로부터 300만불의 자금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렐마다사는 이번 투자유치로 현재 연구개발중인 레보캡(LevoCap)의 임상 3상을 위한 재원을 확보하게 됐다.

레보캡은 렐마다사의 특허기술인 씨큐렐(SECUREL)기술로 개발돼 지난 2009년 7월 미국FDA 임상1상을 끝낸 경구용 진통제로 1일 1정 복용으로 통증제어가 가능하고 약물남용 및 중독성이 없는 진통제이다.

진통제시장은 미국만으로도 연간 83억불 규모의 시장으로 원풍물산은 렐마다사의 지분을 13.1%확보하고 있으며, 아시아지역의 독점생산 및 판매권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렐마다사는 지난달 자금유치 및 상장 전문가인 Sergio Traversa, PharmD, MBA를 새로운 최고경영자(CEO)로 영입, 기존의 CEO인 신약개발전문가 Najib Babul, PharmD와 더불어 경영과 개발의 균형있는 조직체계를 구축했다.

또 진행중인 추가자금조달을 금년 10월까지 마무리하고 이 추가자금으로는 개발중인 다른 3개 통증의약품의 임상(1상~3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두식 원풍물산 대표이사는 "렐마다사가 이번 투자유치를 통하여 임상3상을 진행하며 향후 1년 이내에 나스닥 상장을 계획하고 있고, 새로운 CEO 영입으로 상장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원풍물산은 렐마다사에 대한 지분투자이익과 더불어 개발완료 후 아시아지역에서의 독점생산 및 판매권에 따른 수익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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