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경기부양 위해 660억달러 푼다

입력 2012-08-16 08: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프라 확충·민간투자 촉진에 초점

브라질 정부가 660억달러(약 74조5000억원) 규모의 경기부양책을 펼친다고 1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인프라를 적극 확충하고 민간투자를 촉진하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FT는 전했다.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은 “우선 고속도로 9개와 철도 12개 건설을 승인할 것”이라며 “교통망에 이어 공항과 항만, 상하수도 확충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부양책에는 7500km의 도로와 1만km의 철도 운영권을 민간기업에 넘기는 방안도 포함돼 있다.

파올로 파소스 교통장관은 “인프라 확충 및 민간자본 유치 등으로 브라질의 철도와 도로 운송능력이 현재의 두 배 수준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브라질 정부는 우선 부양 규모의 절반에 달하는 795억헤알을 앞으로 5년 안에 집행하고 나머지는 25년에 걸쳐 투자할 계획이다.

재원 대부분은 브라질개발은행(BNDES)을 통해 조달할 것이라고 정부는 설명했다.

브라질의 경제성장률은 지난 2010년 7.5%에 달했으나 지난해는 2.7%로 급격히 하락했고 올해는 2% 이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초5 때 도박 시작'…갈취·학폭으로 자금 마련하는 청소년들 [데이터클립]
  • "막차일까, 망차일까"…코스피 폭락에도 개인, 증시 사상최대 5.2조 '순매수'
  • '니파 바이러스' 공포…설 명절 동남아 여행 비상 [이슈크래커]
  • 유통기한 지난 줄 알았는데⋯'냉부해', 이유 있는 두 번째 전성기 [엔터로그]
  • ‘트럼프 관세’ 타격 현실화…작년 대미 車수출 13% 줄어
  • 서민 반찬서 '검은 반도체'로…한 장값 150원 사상 최고가
  • 월가서 다시 미국 인플레이션 경고음...금값에도 영향
  • 대출 눌러도 치솟은 집값…한강 이남 중소형 18억 돌파
  • 오늘의 상승종목

  • 02.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975,000
    • -0.95%
    • 이더리움
    • 3,381,000
    • -4.41%
    • 비트코인 캐시
    • 776,500
    • -1.21%
    • 리플
    • 2,395
    • -1.03%
    • 솔라나
    • 152,500
    • -0.97%
    • 에이다
    • 435
    • +0.23%
    • 트론
    • 420
    • -0.47%
    • 스텔라루멘
    • 262
    • -0.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40
    • -1.52%
    • 체인링크
    • 14,160
    • -2.34%
    • 샌드박스
    • 149
    • -1.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