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실버 일자리 공간 ‘파랑새시니어 행복한 일터’ 개소

입력 2012-08-1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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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회장 하춘수)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일자리 공간을 제공했다.

14일 DGB금융그룹의 종합사회복지재단인 DGB사회공헌재단은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대구 수성구 파동에 마련한 ‘파랑새시니어 행복한 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파랑새시니어 행복한 일터는 지역 내 어르신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만든 공간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의 지역 아동시설을 대상으로 무료 장난감 살균세척 및 소독 작업을 진행한다.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인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일터를 개소한 재단은 고용인원 10명을 시작으로 그 수를 지속적으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재단 관계자는 “파랑새시니어 행복한 일터가 노인 일자리창출 사업의 모범사례로 자리 잡아 지역 노인 복지수준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융권 최초 (예비)사회적기업을 목표로 ‘DGB아동복지사업단’을 출범한 재단은 지난 3월 ‘파랑새드림 지역아동센터’를 개소했다. 5월에는 ‘DGB조손가정 Total Care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내 조손가정 및 위탁가정 아동·청소년과 자매결연을 맺고 성장과정 전반을 지원 중이다.

하춘수 회장은 “취약계층 지역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실시해 단순 후원을 넘어선 적극적인 사회공헌 모델을 정착하겠다”며 “DGB아동복지사업단과 파랑새시니어 행복한 일터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의 아동·청소년 문제해결과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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