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연프로그램 IQS 한국 상륙

입력 2012-08-1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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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본사를 둔 금연프로그램 IQS 한국 상륙 -전세계 35만명에게 평균 70% 의 높은 성공률 자랑해

정부가 '담배와의 전쟁'을 선포한 원년인 올해 지금까지 금연 결심이 번번히 실패한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전세계 50 여개 국가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 금연 프랜차이즈 네트워크인

I Quit Smoking (Quit Smoking International Ltd.,) 가 한국 시장에 진출해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 한다.

아일랜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I Quit Smoking (이하 IQS) 은 이탈리아의 의학박사인 Dr Alberto Felli 를 포함해, 아일랜드, 벨기에의 다국적 의료진들이 모여 개발한 금연프로그램으로 R.I.S.E. 라고 불리우고 있다.

R.I.S.E (Reflection Instrument Scanning Electro-pulse)는 귓볼에 미세 전류를 자극함으로써 금연을 돕는 프로그램. 최소 3~6개월의 프로그램으로 제공되는 R.I.S.E (Reflection Instrument Scanning Electro-pulse)는 전기자극을 통해 니코틴으로 인해 생긴 독성 물질들을 없애주고, 베타 엔돌핀을 생성시켜서 흡연 욕구를 급격히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R.I.S.E (Reflection Instrument Scanning Electro-pulse) 는 1회 치료 만으로도 약 75%가, 3회 이상 치료 시에는 95%가 금연에 성공할 정도로 탁월한 효과를 자랑하고 있다. 또 미국, 유럽, 캐나다의 안전 인증 제도를 통과해, 안전하고, 부작용의 위험이 없다는 것도 강점이다.

현재 IQS 본사인 아일랜드 Quit Smoking International 은 미국, 유럽, 아프리카, 중남미 등 50여개국에서 프랜차이즈 네트웍이 형성되어 50만명에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IQS Korea 는 Quit Smoking International 과 한국 사업 독점 판매권을 체결한 한국 Master Franchisor . 이번 계약체결로, 아시아권역의 첫 마스터 프랜차이저가 된 IQS Korea 는 한국뿐만 아니라, IQS 의 중국과,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도 역할을 하게 될 계획이다.

현재, 역삼동 본사에 1호점을 오픈하고, 올연말까지 서울 주요 지역 및 경기도 지역으로 50여개 가맹점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소자본으로 프랜차이즈를 계획하고 있는 창업주에게 IQS 프랜차이즈는 특히 높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외식 프랜차이즈와는 달리 10 평정도의 사무실에 Quit Smoking International 의 R.I.S.E 치료 기기만 구입을 해서 불과 6-7천만 원 정도로 금연 클리닉을 오픈 할 수 있고 저비용, 고수익을 기대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선진국형 프랜차이즈 시장은 한국 내 프랜차이즈 시장과는 달리, 외식 일변도의 시장이 아니라 다양한 전문 서비스 분야에서 프랜차이즈 산업 형태를 보이고 있다.

올해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운영 하는 보건소와 구청의 금연 클리닉이 전부 폐쇄되고 금연 클리닉 사업이 민간에 이양 됨에 따라 ㈜ IQS Korea 에서 운영 하는 금연 클리닉은 금연을 희망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금연을 위해 나온 금연껌, 금연패치, 전자담배 등 대부분의 금연보조제는 니코틴을 체내로 공급해주기 때문에, 금단 현상을 줄여주면서 서서히 금연을 도와주는 것으로 만들어졌다. 하지만 WHO (세계 보건기구) 의 집계에 따르면 이러한 금연 보조제를 통한 금연 성공률은 20% 에도 미치치 못하는 현실.

㈜ IQS Korea 의 R.I.S.E 금연프로그램은 니코틴에 익숙해진 흡연자의 정신적인 면과, 신체적인 면을 함께 케어해줌으로써 근본적인 금연 솔루션으로 자리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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