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옆 현대미술관 공사장서 화재…4명 후송(3보)

입력 2012-08-13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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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경복궁옆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공사장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13일 오전 11시20분쯤 서울 종로구 소격동 경복궁 옆 국립현대미술관 신관 공사현장 지하 3층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은 “지하 3층에서 전기작업 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사장자는 아직 없으나 연기를 들이마신 단순 부상자 4명이 후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현장 근무자 한 명이 타워크레인에 고립돼 구조대가 구조작업을 진행되고 있다. 또 지하 공사현장에도 인력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어 구조대가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이 화재로 시커먼 연기가 경복궁 주변을 뒤덮었으며 경내를 관람하던 관광객들이 일제히 대피하는 일대 소동이 빚어졌다.

▲13일 오전 경복궁옆 국립현대미술관 신관 공사장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아 경복궁 경내를 뒤덮고 있다.(사진: 연합뉴스)

소방당국은 현장에 소방대원 160여명과 차량 25대를 투입했으며 현재 큰 불길은 잡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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