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츠로셀, 1분기 실적 전 부분 성장

입력 2012-08-13 09: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비츠로셀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124억원, 18억원, 17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18%, 14%, 35% 증가한 수치다.

비츠로셀은 미주 지역의 스마트그리드 전원 공급용 1차 전지 수요의 증가가 성장세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비츠로셀은 최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석유와 가스 시추 사업용 및 Pipe-line Inspection Gauge 산업 등에 적용되는 고온전지 사업을 강화하며 성장엔진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

또한 향후 세계의 1차 전지 및 고온전지 수요 증가에 대비해 제 2공장 증설을 완료하고 추가 생산능력을 확보했다. 현재 내부 설비 및 시설 설치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이며 완료되는 대로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비츠로셀은 최근 공시를 통해 금년 매출은 지난 해 대비 약 27% 증가한 680억원이 기대된다고 밝힌 바 있다. 세계 스마트그리드 수요 급증세와 엑시엄社 인수에 따른 글로벌 영업망 확보가 성장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장승국 대표는 “해외 스마트그리드 산업의 성장과 국내외 특수전지 수요 증가가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시장 성장에 한걸음 앞서 나갈 수 있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은?…매출액 1위 공개 [그래픽 스토리]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금사과도, 무더위도, 항공기 비상착륙도…모두 '이상기후' 영향이라고? [이슈크래커]
  • 블랙록 ETF 운용자산, 그레이스케일 넘었다…글로벌 투자액 전 분기 대비 40% 증가 外 [글로벌 코인마켓]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165,000
    • +0.45%
    • 이더리움
    • 5,258,000
    • +2.34%
    • 비트코인 캐시
    • 703,500
    • +1.3%
    • 리플
    • 729
    • -0.68%
    • 솔라나
    • 244,900
    • -0.49%
    • 에이다
    • 669
    • +0%
    • 이오스
    • 1,176
    • +0.09%
    • 트론
    • 164
    • -3.53%
    • 스텔라루멘
    • 154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300
    • -1.99%
    • 체인링크
    • 23,030
    • +0.88%
    • 샌드박스
    • 637
    • +0.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