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거래수단, HTS 줄고 MTS 늘었다

입력 2012-08-1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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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거래 수단으로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이 줄어든 반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사용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올해 유가증권과 코스닥시장의 주문매체별 거래현황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HTS를 통한 거래대금 비중은 36.62%로 지난해(41.33%)보다 4.71%포인트 감소했다.

반면에 스마트폰과 PDA(개인 휴대 정보 단말기) 등을 통한 무선단말기를 통한 거래대금 비중은 1.86%포인트 늘어난 6.76%로 집계됐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HTS 거래대금 비중은 70.11%로 전년보다 4.66%포인트 줄었지만, 무선단말 거래대금 비중은 13.24%로 3.97%포인트 늘어났다.

투자자별로 살펴보면 개인들은 HTS(유가증권 기준·69.3%)를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는 반대로 기관(84.09%)과 외국인(72.55%)은 여전히 영업단말기를 통한 거래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개인의 무선단말기를 통한 거래 비중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09년 일평균거래대금은 1599억원으로 전체 거래비중의 2.36%를 차지했지만 올해 들어 일평균 6778억원으로 거래비중은 13.15%에 달해 323.9%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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