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옵티머스 뷰’ 국내 판매 50만대 돌파

입력 2012-08-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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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등 출시지역 확대로 세계시장 공략 강화

▲LG전자 모델이 ‘옵티머스 뷰(Vu:)’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사진=LG전자)
LG전자는 전략 LTE스마트폰 ‘옵티머스 뷰’가 국내 판매 50만대(누적기준)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LG전자는 “세계 최초로 4대3 화면비를 적용한 제품으로 의미있는 판매 숫자”라며 “높은 가독성과 최적의 텍스트 입력환경을 자랑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또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구동 없이도 쉽고 빠르게 메모가 가능한 ‘퀵 메모’ 등 혁신적인 UX(사용자경험)도 국내 소비자의 제품 구매를 자극한 요인으로 분석했다.

LG전자는 최근 철저한 사후관리의 일환으로 ‘옵티머스 뷰’밸류팩(Value Pack) 업그레이드를 실시했다.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인 ‘아이스크림샌드위치(ICS)’와 함께 ‘지능형 음성인식 기능’, ‘퀵 메모’, ‘노트북’ 기능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사용자 편의사항을 제공해 신제품을 구매한 것 같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G전자는 ‘옵티머스 뷰’의 국내 판매 호조에 이어 이 달 초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 NTT 도코모를 통해 ‘옵티머스 뷰’를 선보였다. 아울러 3분기 중 미국으로도 공략지역을 확대해 5인치 대 LTE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해외에서도 ‘옵티머스 뷰’에 대한 호평이 잇따랐다. 회사측에 따르면 일본에 출시된 ‘옵티머스 뷰’한정판은 NTT 도코모가 지난 5월 실시한 ‘가장 갖고 싶은 휴대폰’ 설문조사에 1위로 뽑혔다.

또 독일 유력 IT 전문지 커넥트는 5월호에서 ‘옵티머스 뷰’에 최고점인 5점 만점을 부여했다. 이 잡지는 ‘옵티머스 뷰’에 대해 4:3 화면비의 5인치 고화질 대화면을 채택해 웹 서핑, 전자책 활용에 최적인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LG전자 MC사업본부 한국마케팅담당 마창민 상무는 “5인치 대 4:3 화면비가 가독성과 사용편리성 면에서 최적의 황금비율로 입증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 출시해 LTE 스마트폰 강자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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