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방문판매+중국법인 고성장-하나대투증권

입력 2012-08-10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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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10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방문판매 경로 성장세 회복이 두드러지고 중국법인의 고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2만원을 유지했다.

조윤정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1.6% 증가한 7268억원, 영업이익은 4.8% 증가한 981억원을 기록했다”며 “특히 2분기 매출액에서 가장 돋보이는 점은 최근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세를 기록했던 방판경로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3.1% 성장세로 돌아섰다”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중국법인 유통채널 확장으로 고성장도 지속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국법인은 백화점 매장수 확대와 여타 유통채널 확장을 통해 2분기에 전년동기대비 49% 성장한 672억원의 매출액을 시현했다”며 “신규 점포 확장과 마케팅 비용 증가에도 매출고성장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로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3배 가까이 증가한 31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조 연구원은 이어“하반기부터는 방판부문의 성장세 회복이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고 중국법인의 고성장을 바탕으로 해외 화장품부문의 매출성장 및 이익기여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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