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PC방 사용료 분단위에서 초단위로 조정 검토

입력 2012-08-0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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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게임 관련 PC방 이용료에 대해 그간 분 단위로 받아왔지만 앞으로 초 단위로 바꾸는 방안이 검토중이다.

9일 넥슨은 이용자 편익을 위해 과금정책 변경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PC방 사용자가 게임 로그아웃 없이 자리를 벗어난 경우에도 실제 사용한 요금만 부담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넥슨이 PC방 과금정책을 수정하려는 것은 최근 영세 PC방 업주들이 불만을 제기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앞서 넥슨은 전국의 PC방을 상대로 단 1초만 사용해도 1분 요금이 부과되도록 규정해 한국인터넷PC방협동조합과 갈등을 빚어왔다.

넥슨은 내부 논의를 거쳐 빠르면 올 하반기 분당과금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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