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대위, 탈영 후 총기 자살

입력 2012-08-09 08: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역 육군 대위가 탈영해 총기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9일 오전 3시20분께 전남 장성군 삼계면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육군 대위인 A(33)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여자 친구인 B대위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B대위는 총성이 들려 나와 보니 A대위가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사고 당시 A대위는 B대위와 심하게 다퉜으며 소란을 피우다 가지고 있던 K2 소총을 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

전방지역의 한 부대에서 근무하는 A대위는 최근 자신의 K2 소총과 실탄을 소지한 채 탈영해 B대위를 만나기 위해 아파트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416,000
    • -0.16%
    • 이더리움
    • 4,341,000
    • -1.05%
    • 비트코인 캐시
    • 828,500
    • +1.22%
    • 리플
    • 2,858
    • -0.94%
    • 솔라나
    • 189,600
    • -1.15%
    • 에이다
    • 569
    • -1.73%
    • 트론
    • 417
    • -0.48%
    • 스텔라루멘
    • 324
    • -1.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990
    • -1.06%
    • 체인링크
    • 18,750
    • -2.95%
    • 샌드박스
    • 179
    • -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