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금값, 소폭 상승…경기부양 기대

입력 2012-08-09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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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값은 8일(현지시간) 글로벌 중앙은행이 경제 개선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에 소폭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COMEX 부문에서 거래되는 12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날 종가보다 3.20달러(0.2%) 오른 온스당 1616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금값은 지난 2일 이후 1.6% 올랐다.

이날 영국의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의 머빈 킹 총재가 기자회견에서 추가 양적완화 정책을 실행할 것을 시사하는 등 각국 중앙은행이 경기부양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이탈리아와 스페인에 대해 채권매입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기대감과 일본 중앙은행(BOJ)이 통화정책회의에서 추가적인 통화정책을 저울질 하고 있는 것 등도 상승세를 이끌었다.

킹스뷰파이낸셜의 매트 제먼 투자전략가는 “중앙은행이 경제를 개선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금값이 상승했다”고 말했다.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은 이달 말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연설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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