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신용평가 및 담보변경 수수료 부담한다"

입력 2012-08-05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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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평가 수수료와 담보변경 수수료 모두 은행이 부담할 것으로 보인다.

5일 금융당국 및 은행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그동안 대출고객이 부담했던 신용평가 수수료와 담보변경 수수료를 은행이 부담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은행이채권을 확보하기 위한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대출고객에게 내도록 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판단에서다.

그러나 은행권은 수수료 부담을 모두 은행이 져야 한다는 것은 과도하다고 반발하고 나서 적지않은 진통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에 앞서 감사원은 금융권역별 감독실태 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금융감독원장은 은행 여신 관련 신용평가 및 담보변경 등 은행의 채권 확보를위해 발생하는 비용은 은행이 부담하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조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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