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장수하는 이유 '노화 촉진' 미토콘드리아 남성에게만 변이 발생

입력 2012-08-03 22: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여성이 남성보다 장수하는 이유가 밝혀졌다.

호주 헬스데이 뉴스는 모나쉬 대학 연구팀이 세포 내 미토콘리아 DNA의 변이가 남성의 노화를 촉진한다는 연구 결과를 최신 생물학 저널에 발표했다고 2일 보도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암컷과 수컷 초파리를 대상으로 관찰한 결과 수컷에게서 미토콘드리아의 변이가 일어났을 때는 노화 패턴에 영향을 미치는 반면 암컷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 발견됐다.

연구팀의 다미안 다울링 박사는 "똑같은 변이가 수컷의 노화 패턴에만 영향을 미치고 암컷에게는 그렇지 않는다는 것은 흥미로운 현상"이라며 "이것이 남성과 여성 간의 기대 수명의 차이를 설명해 줄 수 있는 단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다울링 박사는 "모계 유전을 하는 미토콘드리아 유전자의 변이가 수천 세대 동안 축적되면서 남성의 기대수명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반면 여성들에게는 해를 미치지 않게 된 결과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팀은 유전적 변이가 남성의 기대 수명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을 막는 방법을 찾는 연구를 계속 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AI 개발 늦춰도 사용은 늘어난다⋯HBM 넘어 서버 D램·낸드로 번지는 수요 [AI 속도조절론]
  • 연휴 앞두고…제주가 왜 이러나 [이슈크래커]
  • 유가 100달러에 우회로까지 막혔다…커지는 항공·물류 ‘비용 청구서’
  • 추석에 73만원 쓴다…10명 중 6명 "지출 매우 부담" [데이터클립]
  • 아시아나 마일리지 10년 유지…대한항공 ‘마일리지 항공권’ 확 푼다
  • 美 국채금리 급등에 주담대 8% 턱밑… 변동금리도 ‘시간차 충격’
  • 김승원 후보자 “의혹으로 심려끼쳐 송구…형사법 개혁 현장서 완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692,000
    • -2.92%
    • 이더리움
    • 3,282,000
    • -4.43%
    • 비트코인 캐시
    • 296,000
    • -3.24%
    • 리플
    • 1,774
    • -9.99%
    • 솔라나
    • 133,400
    • -4.37%
    • 에이다
    • 269
    • -6.27%
    • 트론
    • 455
    • -1.09%
    • 스텔라루멘
    • 245
    • -6.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90
    • -3.61%
    • 체인링크
    • 15,100
    • -4.73%
    • 샌드박스
    • 45.78
    • -5.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