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주문실수로 ‘출렁’…추정손실 25억(종합)

입력 2012-08-01 11: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가지수선물이 주문 실수로 추정되는 대규모 매수 주문으로 장중 한때 출렁였다.

1일 전일대비 0.66% 하락한 248.80포인트로 출발한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9시 6분께 급반등해 250.90포인트까지 상승했지만 이내 하락반전했다.

전문가들은 기관투자자들의 주문 실수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한다.

실제로 9시 6분부터 11분까지 증권, 선물회사 등이 5000계약을 순매수했다가 곧바로 전매도에 나서는 움직임을 보였다.

이 시간 하락폭이 2.10포인트, 매매 손실 규모를 평균 1.00포인트라고 가정하면 손실액은 최대 25억원 수준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호상 한화증권 연구원은 “단순 주문실수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민희진 '운명의 날'…하이브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오늘(17일) 심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송다은, 갑작스러운 BTS 지민 폭주 게시글…또 열애설 터졌다
  • '1분기 실적 희비' 손보사에 '득' 된 IFRS17 생보사엔 '독' 됐다
  • 알리 이번엔 택배 폭탄…"주문 안 한 택배가 무더기로" 한국인 피해 속출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13:5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757,000
    • -0.12%
    • 이더리움
    • 4,085,000
    • -1.61%
    • 비트코인 캐시
    • 617,500
    • -2.29%
    • 리플
    • 716
    • +0.14%
    • 솔라나
    • 223,500
    • -0.58%
    • 에이다
    • 645
    • +1.26%
    • 이오스
    • 1,109
    • +0.27%
    • 트론
    • 172
    • -0.58%
    • 스텔라루멘
    • 147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600
    • -1.03%
    • 체인링크
    • 21,910
    • +13.76%
    • 샌드박스
    • 603
    • -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