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전기공업, 신제품 성장 모멘텀 기대-하나대투證

입력 2012-08-0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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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1일 대양전기공업에 대해 신제품 매출이 더해지면서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황세환 연구원은 “가스나 석유 플랜트 등에 사용되는 방폭등 매출이 30% 이상 증가할 것”이라며 “최근 국내 조선업체들이 해양 플랜트 수주를 많이 하면서 방폭등 수요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방폭등은 가스와 조명의 접촉에 의한 폭발을 방지하는 조명으로 일반 조명보다 수요도 2~3배 가량 많고 가격도 비싼 편이다.

황 연구원은 “신규사업으로 ESC(자동차가 커브시 바퀴 들림 현상을 감지하는 센서), TPMS(자동차의 타이어 공기압을 측정)와 같은 자동차용 센서의 공급을 위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시장 특성상 진입장벽이 높기 때문에 국산화에 성공하면 내년 이후 안정적인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대양전기공업이 지난해보다 각각 28.8%, 34.9%씩 증가한 매출액 1190억원, 영업이익 143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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