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유로 강세…獨·佛 정상“유로존 지킨다” 의지 밝혀

입력 2012-07-28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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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외환시장에서는 27일(현지시간) 유로 가치가 주요 통화 대비 상승했다.

독일과 프랑스 등 양국 정상이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국) 존속 의지를 밝히면서 역내 위기 우려가 완화되며 유로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오후 6시30분 현재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37% 상승한 1.232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전일보다 0.75% 오른 96.76엔에 거래되고 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이날 전화 통화 이후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유로존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와 독일 분데스방크 총재는 오는 28일 회동한다.

블룸버그통신은 두 총재가 만나 ECB의 채권 매입 조치 등 시장안정에 대한 조치를 협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도 전일 유로존 구제를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독일 분데스방크 총재를 만나 채권 매입 조치 등 시장안정화 조치를 협의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달러 가치는 엔 대비 상승했다.

달러·엔 환율은 78.50엔에 거래되며 전일 대비 0.38% 내렸다.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5%를 기록했다고 미 상무부가 이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1.4% 성장률을 웃도는 수준이다. 이로 인해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다음달 1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추가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가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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