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 ‘런던올림픽 선전 기원’ 2억원 기탁

입력 2012-07-2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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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핸드볼, 수영에 이어 전체 국가대표팀 위해 대한체육회에 추가 기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임직원 일동이 26일 런던올림픽 국가대표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면서 대한체육회에 2억원을 기부했다.

앞서 핸드볼, 펜싱, 수영 종목 격려에 이어 이번엔 국가대표단 전체를 위해 추가로 격려금을 기탁한 것이다.

이와 관련 최 회장은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처음 참가한 올림픽이 (1948년) 런던올림픽이었다”며 “이번 런던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둬,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큰 희망을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앞서 지난 18일 열린 핸드볼 국가대표팀의 런던올림픽 출정식에서 “(올림픽에서는) 물론 메달이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정신력과 투혼이다"라며 "우리는 올림픽에서 끈끈함을 발휘해 왔다. 이번 올림픽에서도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을 재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SK그룹은 최 회장이 협회장을 맡고 있는 핸드볼, 손길승 SK텔레콤 명예회장이 협회장인 펜싱, SK텔레콤 소속인 수영 박태환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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