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국가인증, 소비자 10명 중 6명 인식

입력 2012-07-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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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유기농 농산물 표시 등 국가인증 공통표지에 대해 소비자 10명 중 6명이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6일 지난 1월 도입된 농산물 공통표지 제도에 대한 소비자인지도 조사 결과 30대~60대 여성 63.3%가 공통표지를 알고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올해 도입된 공통표지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운영하고 있는 인증제도의 인증을 받은 제품임을 소비자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다양했던 인증제도를 통일한 것이다.

농식품 인증제도는 그 동안 18종으로 복잡하게 운영됐지만 현재 14종으로 통합됐고, 중장기적으로 총 5종으로 개편된다.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는 “2014년 부터는 공통표지가 의무 시행될 예정”이라며 “기존 표지를 사용하고 있는 인증 생산자들은 그 전까지 기존 표지를 공통표지로 교체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5대 도시에서 대형 유통매장을 이용하는 30~60대 여성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것으로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2.83%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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