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마감]기관·외인 매도로 급락…36일 만에 450선 후퇴

입력 2012-07-2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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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450선으로 후퇴하며 3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25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 보다 13.56포인트(2.90%) 급락한 454.72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하락 출발한 지수는 기관과 외국인의 강한 매도세로 장중 460선에서 등락을 지속, 결국 450선으로 밀렸다. 지난달 5일 이후 36일 만이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18억원 77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고 개인 만이 193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방송서비스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하락했다. 반도체, 종이목재, 제약, 일반전기전자, 운송 등이 4% 이상 급락했다. 애플의 애플의 3분기(4~6월) 실적이 시장 컨세서스를 하회한 어닝쇼크를 나타냈고 4분기 실적 전망마저 기대치를 밑돌면서 반도체 및 IT부품주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였다. 서울반도체가 7% 이상 급락했고 셀트리온 역시 5% 넘게 내렸다. 반면 파라다이스, CJ오쇼핑, 위메이드, 에스엠 등은 0~1%로 상승하며 상대적으로 경기에 민감하지 않은 오락문화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상한가 10개를 더한 16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4개를 포함한 808개 종목이 내렸으며 44개 종목은 가격 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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