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시중은행장 26일 청와대 소집

입력 2012-07-2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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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담합 의혹 관련 논의 여부 촉각

이명박 대통령이 오는 26일 시중은행장들을 청와대로 소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은행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26일 오전 8시 주요 시중은행장들을 불러 수출산업 금융지원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정확한 참석자 명단은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지만 대통령 주재인 만큼 국민·우리·신한·하나·기업·외환·산업은행 등의 대부분 행장들이 참석할 것으로 추측된다.

이날 논의 안건이 수출산업으로 일단 알려졌지만 최근 논란이 된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 담합설, 가산금리 착취 등 전반적인 은행권 현안에 대한 대화도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 대통령은 지난 주말 10시간 가까운 시간동안 '끝장토론'을 주재하면서 경제 주요 참석자들에게 질타도 서슴치 않았던 점을 고려할 때 이번 자리를 통해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26일 당일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국회 업무보고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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