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장마 종료…기간 짧고 강수량 적었다

입력 2012-07-25 11: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호츠크해기아, 태풍 ‘카눈’ 영향

올해 장마가 끝났다.

기상청은 지난달 18일 제주도에서 시작한 장마가 이달 17일 중부지방에 비를 내린 후 ‘제7호 태풍 카눈(KHANUN)’이 내습해 종료됐다고 25일 밝혔다.

장마는 중부지방에서는 평년보다 4~5일 늦게 시작(6월29일)돼 7~8일 일찍 종료(7월17일)됐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평년보다 각각 5일과 1일 일찍 시작(6월 18일)됐으나 7중부지방과 같은 날 종료돼 6~7일과 3~4일 일찍 끝났다.

올해 장마기간은 남부지방과 제주도에서 30일로 평년(32일)과 큰 차이가 없었으나 중부지방에서는 19일로 평년(32일)보다 짧아 가뭄피해가 발생했다.

또 장마기간 전국 평균 강수량은 292.1㎜로 평년(357.9㎜)보다 적었으며 전국 평균 강수일수도 14일로 평년(17일)보다 3일 적었다.

기상청은 6월 하순에 오호츠크해고기압의 세력이 평년보다 강해 북태평양고기압이 북쪽으로 확장하지 못했고 이에 따라 중부지방은 장마가 늦게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또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로 다가오면서 북태평양고기압이 북쪽으로 확장했고 장마전선이 북상해 장마가 일찍 종료됐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기상청은 무더운 날로 인한 건강관리와 국지성 호우 발생에 따른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현식 기상청 통보관은 “현재 우리나라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무더운 날이 많겠다. 또 북태평양고기압이 수축과 확장을 반복하는 가운데 대기불안정에 의한 국지적인 집중호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설계부터 생산까지…‘올 차이나’ 공급망 구축 박차 [궤도 오른 中반도체 굴기 ①]
  • 신학기 소비도 양극화...“비싼 가방은 백화점서” vs “소모성 학용품은 다이소에서”(르포)[K자 소비 올라탄 유통가]
  • 미쉐린 3스타 ‘밍글스’ 2년 연속 영예…안성재의 ‘모수’, 2스타 귀환[현장]
  • WBC 첫 경기 17년만 승리…다음은 한일전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살인자의 첫인상
  • '미스트롯4' 이소나, 최종 1위 '진' 됐다⋯'선' 허찬미ㆍ'미' 홍성윤
  • 바이오 IPO 다시 움직인다…신약·의료기기·디지털헬스 상장 러시
  • 오늘의 상승종목

  • 03.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395,000
    • -0.83%
    • 이더리움
    • 3,050,000
    • -1.33%
    • 비트코인 캐시
    • 679,000
    • +0.67%
    • 리플
    • 2,060
    • -0.72%
    • 솔라나
    • 130,500
    • -1.36%
    • 에이다
    • 395
    • -1.5%
    • 트론
    • 418
    • +0.24%
    • 스텔라루멘
    • 232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500
    • -3.67%
    • 체인링크
    • 13,530
    • -0.07%
    • 샌드박스
    • 123
    • -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