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마감]‘개인의 힘’…1790선 회복

입력 2012-07-2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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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유로존 우려로 인한 급락 충격을 딛고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24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4.49포인트(0.25%) 오른 1793.93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급락에 의한 반발매수세로 소폭 상승 출발했다. 그러나 계속되는 유로존 우려에 하락세로 방향을 틀었다. 이후 중국의 7월 HSBC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가 49.5로 6월 확정치인 48.2보다 1.3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소식에 다소 힘을 얻은 코스피는 개인의 매수세에 장막판 다시 상승세로 전환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7억원, 211억원씩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293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를 견인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가 498억원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가 1200억원 매수 우위로 도합 702억원의 순매수세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통신이 4.49% 올랐고 음식료, 전기가스, 운수장비, 의료정밀 등도 상승 마감했다. 반면, 건설, 기계, 화학, 섬유의복, 보험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상승 종목이 우세했다. 기아차, 현대모비스, 한국전력, SK하이닉스 등이 2% 넘게 상승했다. 이에 비해 LG화학, S-Oil,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은 1% 넘게 빠졌다.

상한가 7개 포함 275개 종목이 상승했다. 하한가 3개를 더한 540개 종목이 하락했다. 74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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