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전]코스피 시초가 약보합세 예상

입력 2012-07-2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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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코스피 시초가는 약보합세가 예상된다.

코스피 예상지수는 24일 오전 8시 52분 현재 전일보다 16.54포인트(0.92%) 하락한 1772.90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주식시장은 스페인 등 유럽 재정위기 우려가 재 부각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등으로 급락하며 마감했다. 스페인 지방정부인 발렌시아가 중앙정부에 긴급 구제금융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히는 등 스페인의 전면적인 구제금융 우려가 증폭되며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도세로 KOSPI는 장중 1780p선을 위협받기도 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통신업, 전기가스를 제외한 전업종이 하락했다. 화학, 증권, 전기전자, 섬유의복, 건설, 금융업종이 2% 넘는 하락세를 나타내며 부진한 흐름을 나타냈다.

IBK투자증권은 “오늘 국내증시는 스페인 문제 확산으로 유럽발 위기의 재점화 우려로 하락세 이어갈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과 독일 국채금리가 하락하고, 스페인 국채금리는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안전자산 선호가 나타나고 있고, 이번 주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국채 만기와 발행이 예정돼 있다는 점에서 경계를 지속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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