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 "JYP 연습생 시절, 7개월 준비하다가"

입력 2012-07-20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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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쳐)
배우 민효린이 JYP에서 연습생으로 있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민효린은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민효린은 "JYP에서 걸그룹이 되기 위해 춤과 노래를 배우며 7개월간 연습생으로 있었지만, 대구에서 서울까지 하는 통학이 힘들고 실력도 그리 좋은 편이 아니여서 그만뒀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기다려 늑대'라는 곡으로 과거에 잠깐 가수로도 활동을 했었다"고 털어놔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에 박진영은 JYP 연습생이었다가 그만두고 잘 된 연예인 중에 민효린과 더불어 아이유, 씨스타의 효린, 비스트의 기광, 그리고 2NE1의 씨엘까지 있다고 밝히며 이 때문에 요즘 TV를 못 보겠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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