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오케스트라 150개교 추가 지정, 연 12억원 투입

입력 2012-07-1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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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가 학생오케스트라 운영학교 150개교를 추가로 지정하고 12억 원의 지원금을 투입하기로 했다.

교과부는 17일 학생오케스트라 운영학교에 초등학교 64교, 중학교 56교, 고등학교 27교, 특수학교 3교 등 150개교를 추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신규 운영학교에 대해서는 악기구입, 연습시설 구비 등을 위한 창단 구성비용으로 학교당 연간 8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인성과 예술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학생오케스트라 운영학교는 기존의 150개교에 이번에 신규 지정 150개교를 더해 총 300개교로 늘었다. 기존의 표준오케스트라 형식 외에도 타악오케스트라, 퓨전국악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형태를 운영할 계획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학생오케스트라는 학생들의 인성ㆍ예술능력 함양과 교육 불평등 해소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함께 악기를 배우고 공연하는 과정에서 자긍심과 유대감이 높아지고, 인성 함양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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