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교동에 ‘직장맘지원센터’ 개소

입력 2012-07-1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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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직장맘들의 노동권과 모성권 확보를 위한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17일 마포구 서교동에 있는 ‘공간 여성과 일’에 직장맘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상담 프로그램과 정보교류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홍대입구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다.

센터는 사회복지사와 노무사를 배치, 직장 여성들을 상대로 출산·육아 휴가 사용 후 부당한 상황에 놓이거나 해고 등의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에 대해 법적 서비스를 한다. 15개 노동복지센터와 5개 고용평등상담실과 연계해 원스톱 종합상담 등 특화서비스도 실시한다.

아울러 인간관계 전문가를 섭외해 월 2회 상담을 하고 일자리·경력 개발, 심신통합 치유, 열린 가족, 나와 공동체의 행복 균형 잡기 등의 주제로 특강도 마련한다.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직장맘지원센터는 일하는 여성이 엄마, 아내, 직장인으로서만이 아니라 인간으로서의 온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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