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닷컴, 휴대폰 온라인 쇼핑몰 1위

입력 2012-07-1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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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24.1만명 방문…옥션·G마켓 등 오픈 마켓 입점으로 채널 확대

▲KT는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올레샵이 작년 8월 이후 1년 동안 온라인 방문 점유율 선두를 기록 하는 등 휴대폰 쇼핑몰 1위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사진제공=KT)
KT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올레닷컴숍(올레숍)이 지난해 8월 이후 1년동안 휴대폰 쇼핑몰 1위자리를 고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KT에 따르면 웹사이트 분석기관인 랭키닷컴 조사 결과 올레숍의 방문자수가 지난해 8월 이후 휴대폰 쇼핑몰 200여 곳 중 1위를 기록했다.

일 평균 방문자는 24만1000여명(6월 랭키닷컴 기준)으로, 2만7000여 명에 머물고 있는 타 통신사 등 온라인 휴대폰 쇼핑몰들과 현격한 차이를 보였다.

특히, 지난 5월 통신 3사가 운영중인 휴대폰 쇼핑몰 가운데 olleh shop이 방문자수 기준 트래픽 점유율 80%를 넘어서며 다른 온라인 쇼핑몰과의 차이가 큰 폭으로 벌어지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KT 관계자는 “올레숍은은 유무선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검색한 후 구매할 수 있도록 2010년 11월 오픈 한 KT 공식 온라인 유통 채널”이라며 “매년 두 자리 숫자의 성장률을 보이는 등 가파른 성장을 해오고 있으며 2012년 상반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42%의 판매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고객들이 소규모 휴대폰 판매처 보다는 신뢰할 수 있으면서도 매장을 방문하지 않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통신사 직영 쇼핑몰을 이용하려는 요구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또 최근에는 옥션, 지마켓, 인터파크 등에 공식 판매 공간을 오픈하며 고객과도 접점도 더욱 넓혀가고 있다.

한편, 올레샵은 월요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갤럭시S3 LTE 구매고객을 위해 정품 플립커버 무료 제공, 3만원 충전된 USIM추가 증정, 제휴카드를 통한 할인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갤럭시S2 고객대상으로 남은 약정을 넘겨주는 ‘약정승계’ 코너를 통해 기기변경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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