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전경련 회장, 아시아 비즈니스서밋 참가

입력 2012-07-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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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는 허창수 회장이 태국 방콕에서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는 아시아 비즈니스 서밋에 한국 경제계를 대표하여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시아 비즈니스서밋은 아시아지역 경제단체장이 모여 동아시아와 신흥경제권 경제계간 협력 강화 및 경제통합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10년부터 시작된 회의다. 일본은 일본경단련 요네쿠라 회장, 중국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중국기업연합회 등이 참여했으며, 이외에 아세안(ASEAN), 인도 등 아시아 신흥시장 국가 경제단체장도 참여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전경련 회장이 한국 경제계를 대표해 참가해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시아 지역통합 및 역내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 에너지 안보 및 환경분야 협력, 기술혁신 및 인재육성, 인프라개발 등에 관해 논의했다. 논의 결과는 환송 리셉션에 참가한 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에 전달되었으며, 아시아 각국 정상에도 아세안+3 정상회담 등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허창수 회장은 기술혁신 및 인재육성 분야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기존 선진국을 쫓아가는데 급급했던 아시아가 창조적인 기술혁신을 통해 세계를 리드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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