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선수단 필승 결의… "가자! 런던으로"

입력 2012-07-11 13: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런던올림픽 선수단이 결단식을 통해 필승 의지를 다졌다.

오는 27일 개막하는 런던 올림픽에 출전하는 280명의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은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용성 대한체육회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을 가졌다.

이번 올림픽에서 10개 이상의 금메달을 따내 국가별 순위 10위 이내 진입을 노리는 선수단은 총 22개 종목에 출전하며 임원 129명과 선수 245명으로 구성됐다.

총 26개 종목 가운데 농구, 테니스, 승마, 카누에서는 출전권을 따지 못했고, 선수단도 210명이 출전했던 1984년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이후 최소 수준이다.

개막식에 태극기를 들고 입장하는 기수는 이번 선수단의 최고령·최장신인 핸드볼 대표팀의 윤경신(39)이 맡는다.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를 통해 올림픽에 데뷔한 윤경신은 2000년 시드니, 2004년 아테네, 2008년 베이징에 이어 이번이 다섯 번째 올림픽 출전이다.

이날 결단식에서는 박용성 회장의 식사와 최광식 장관의 치사에 이어 이명박 대통령이 영상으로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선수단 본진은 20일 런던으로 출발해 현지 적응 훈련에 나선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42,000
    • +0.17%
    • 이더리움
    • 4,558,000
    • +0.57%
    • 비트코인 캐시
    • 876,000
    • +4.16%
    • 리플
    • 3,056
    • +0.46%
    • 솔라나
    • 198,900
    • -0.3%
    • 에이다
    • 624
    • +0.65%
    • 트론
    • 430
    • +0.23%
    • 스텔라루멘
    • 35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50
    • +0.16%
    • 체인링크
    • 20,840
    • +1.91%
    • 샌드박스
    • 215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