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연말에 임직원 '대사면' 추진

입력 2012-07-11 10: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기진작과 대화합 차원… 징계기록 등 삭제

삼성그룹이 올 연말 임직원들의 징계기록 등을 없애주는 직원 대사면을 추진한다. 이건희 회장 취임 25주년을 맞아 임직원의 사진진작과 대화합 차원이다.

11일 삼성에 따르면 업무상 과실 등으로 징계받은 전력이 있는 임직원들의 인사상 불이익을 없애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삼성 관계자는 “징계기록 삭제에 대해 아직까지 확정된 것은 전혀 없지만, 하반기 검토 후 추진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회장 취임 이후 그룹 차원의 세번째 대사면이다. 삼성은 1993년에 제2 창업 5주년을 맞아 처음 사면을 단행했고, 1996년에는 그룹 창립 58주년을 맞아 2900여명에 달하는 임직원에 대해 사면 조치한 바 있다.

대사면 추진은 ‘변화와 혁신’을 위한 대화합 차원에서 계획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이 글로벌 톱기업으로 성장한 이후 취해지는 첫 사면이라는 점에서 규모도 이전보다 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는 이건희 회장 25주년이고, 내년은 삼성의 신경영 선언(일명 프랑크푸르트 선언)20주년을 맞는 시점이어서 의미가 깊다.

직원들의 전과 기록을 삭제하는 대화합을 통해 글로벌 위기 극복 모멘텀을 마련하겠다는 이건희 회장의 의중이 담겨있는 것로 풀이된다. 내부에서 화합과 단결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외부와 싸워서는 결코 이길 수 없다는 얘기다.

또 사면이 단행된다면 우수한 능력을 가졌지만 징계로 인사상 불이익을 받았던 임직원에겐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 고위 관계자는 "일을 하다보면 누구나 작은 잘못을 할 수 있지만, 징계로 이어지면 승진 등 인사상 불이익을 받게 된다"며 "작은 과실에 의한 징계기록을 삭제해 줌으로써 더 열심히 일 할 수 있는 동기부여도 제공해 주려는 게 이 제도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삼성은 연말에 대사면이 확정되고 사면 대상자가 정해지면 곧바로 징계자의 인사카드 등 인사관련 자료에서 징계기록을 일제히 말소할 계획이다. 다만 부정·비리에 연루되거나 고의로 회사에 손해를 입혀 징계를 받은 임직원들은 제외된다.


  • 대표이사
    이문화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3.13] 기업지배구조보고서공시(연차보고서)
    [2026.03.13] [첨부정정]사업보고서 (2025.12)

  • 대표이사
    김동관, 손재일, Michael Coulter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3.12] 의결권대리행사권유참고서류
    [2026.03.09]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처분결정(종속회사의주요경영사항)

  • 대표이사
    김이태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3.11] [기재정정]일괄신고서
    [2026.03.11] 사업보고서 (2025.12)

  • 대표이사
    박종문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3.13] [기재정정]일괄신고서(기타파생결합사채)
    [2026.03.13] [기재정정]일괄신고서(기타파생결합증권)

  • 대표이사
    정승원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3.11] 감사보고서제출
    [2026.03.11] 사업보고서 (2025.12)

  •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3.13]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6.03.13]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대표이사
    장덕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3.10] 사업보고서 (2025.12)
    [2026.03.03]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 대표이사
    남궁홍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3.11] 사업보고서 (2025.12)
    [2026.03.06] 감사보고서제출

  • 대표이사
    홍원학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3.13] [첨부정정]기업지배구조보고서공시(연차보고서)
    [2026.03.12] [기재정정]의결권대리행사권유참고서류

  • 대표이사
    최주선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3.10]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6.03.10] 사업보고서 (2025.12)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군함 보내라"…청와대 "한미 간 긴밀 소통, 신중히 판단할 것"
  • 유가 100달러, 원유 ETN 수익률 ‘불기둥’⋯거래대금 5배↑
  • "10% 내렸다더니 조삼모사" 구글의 기막힌 수수료 상생법
  • 군 수송기 띄운 '사막의 빛' 작전⋯사우디서 한국인 204명 귀국
  • ‘래미안 타운 vs 오티에르 벨트’⋯신반포19·25차 재건축, 한강변 스카이라인 노린다 [르포]
  • 40대 이상 중장년층 ‘탈팡’ 움직임…쿠팡 결제액 감소세
  • 4분기 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하회'…반도체만 선방
  • 단독 '원전 부실 용접' 338억 쓴 두산에너빌리티 승소...법원 "공제조합이 부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723,000
    • +1.09%
    • 이더리움
    • 3,141,000
    • +2.18%
    • 비트코인 캐시
    • 682,000
    • -0.58%
    • 리플
    • 2,092
    • +1.65%
    • 솔라나
    • 130,800
    • +1.87%
    • 에이다
    • 390
    • +1.56%
    • 트론
    • 440
    • +0.46%
    • 스텔라루멘
    • 247
    • +1.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70
    • -3.46%
    • 체인링크
    • 13,650
    • +2.32%
    • 샌드박스
    • 124
    • +2.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