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협회, 자동차 침수피해예방 대책반 운영

입력 2012-07-1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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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협회는 10일 금융감독원과 7~9월 3개월간 여름철 집중호우 등 수해로 인한 자동차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공동대책반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집중호우로 인해 국내 자동차보험사고로만 약 1만4602대가 침수피해를 입었으며 추정손해액만도 993억원에 이르렀다.

이에 권혁세 금감원장은 지난달 29일 보험업계 사장단과의 간담회에서 장마철 및 휴가철에 대비한 사고예방 캠페인, 집중호우 대비 등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대응을 할 것을 당부했다.

손보업계는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 소방방재청 등과 여름철 악천후 대비 방안을 마련해 금감원과 공동으로 대책반을 추진키로 했다

또 집중호우를 비롯한 기상특보 발령 시 알림문자 서비스를 실시해 침수피해에 조기 대처할 예정이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매년 7~9월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자동차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운전 중 이동식 멀티미디어 방송(DMB) 시청 금지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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