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가전, 2분기 강한 실적 모멘텀-키움證

입력 2012-07-06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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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6일 전기전자·가전 업종에 대해 2분기 호실적에 따른 강한 실적 모멘텀이 예상되는 가운데 3분기에는 업종 투자 매력이 정점에 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업종 내 최선호주로는 삼성전기와 LS·LS산전 제시을 제시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갤럭시S3 모멘텀에 기반한 부품 업체들의 수혜폭 확대와 아이폰5향 부품 출하로 Apple Vendor의 실적 호조가 전망된다”며 “국내 TV 업체들도 프리미업급 선전하며 질적 도약 국면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 삼성전자 부품주와 LS 계열사의 호실적이 기대된다”며 “전기전자·전선 업종 12개사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9% 증가로 4분기 연속 증가세가 관측되는 반면 1분기 보다는 증가폭이 둔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삼성전자 갤럭시S3 부품주인 삼성전기, 인터플렉스, 코리아써키트, 파트론, 자화전자 등의 강세는 지속될 것”이라며 “아이폰5 수혜주인 LG이노텍, 인터플렉스, 삼성전기 등의 투자 매력도 부각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선·중전기 업황 호전과 함께 LS 그룹주에 대한 투자도 유효하고 개별 종목 장세 대비한 중소형주로는 인터플렉스, 코리아써키트, 이수페타시스 등 전자회로기판(PCB) 업체들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김 연구원은 하반기 위험 요인도 지적했다. 그는 “올림픽 이후 재고 부담 가능성과 삼성전자의 휴대폰 수익성이 3분기 정점 이후 하락할 가능성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며 “부품 업체들에 대한 판가 하락 압박이 심화, LED 등 디스플레이 부품 공급 과잉상태 장기화 우려 및 거시환경의 불확실성 등 하반기 수요 여건 예년보다 악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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