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업자대출 165兆…리스크관리 '강화'

입력 2012-07-05 13: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감독원이 개인사업자대출 규모 확대로 은행의 리스크 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5일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5월말 국내은행 개인사업자대출은 164조8000억원으로 중소기업대출(458조9000억원)의 35.9%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사업자대출은 법인이 안닌 사업자등록증을 가진 자영업자에 대한 기업자금대출로서 중소기업대출에 포함된다.

연체율은 계절적 요인 등으로 지난해말 보다 0.37%포인트 오르고, 전년동월 보다 0.05%포인트 하락한 1.17%로 집계됐다. 이는 가계대출 연체율보다 0.2%포인트 높고, 중소기업대출 연체율보다는 0.78%포인트 낮은 수치다.

부실채권비율 경우 지난 3월말 현재 0.98%로 전년말(0.81%) 대비 0.17%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가계여신 부실채권비율보다는 0.27%포인트 높고, 중소기업여신(2.35%) 및 대기업여신(1.37%)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금감원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개인사업자대출 증가폭이 크게 확대되고 올해에도 증가세가 지속된다는 점을 고려해 은행의 리스크 관리를 강화토록 지도할 방침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개인사업자의 업종편중 및 유럽 재정위기에 따른 경기 부진 등에 대비 은행의 리스크 관리를 강화토록 지도하고 용도외 유용여부 등에 대한 점검 강화를 통해 은행권의 과도한 자산확대 경쟁을 방지토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97조 청구서 내밀지도 못하고”...구글에 지도 내준 정부의 ‘빈손 대책’
  • 신혼부부 평균 결혼비용 3억8000만원…집 마련에 85% 쓴다 [데이터클립]
  • 미사일보다 무섭다?…'미국-이란 전쟁' 기뢰가 뭐길래 [인포그래픽]
  • [르포] 빈 건물 사이 무인택시만…AI 열풍도 못 살린 '혁신 1번지'
  • 1000억 흑자에 찬물 끼얹은 엔화 반값…토스, IPO 기업가치 새 변수
  • 석유만이 아니다⋯중동 전쟁, 6가지 필수 원자재도 흔든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778,000
    • -1.07%
    • 이더리움
    • 3,001,000
    • -0.43%
    • 비트코인 캐시
    • 664,500
    • +0.99%
    • 리플
    • 2,027
    • -2.59%
    • 솔라나
    • 125,400
    • -1.95%
    • 에이다
    • 384
    • -2.54%
    • 트론
    • 425
    • +2.41%
    • 스텔라루멘
    • 233
    • -3.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80
    • -0.27%
    • 체인링크
    • 13,190
    • -0.68%
    • 샌드박스
    • 12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