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우 우리은행장이 500달러 입금한 상품은

입력 2012-07-0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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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우 우리은행장이 3일 미화 500달러를 들고 우리은행 본점에 나타났다. 이날 출시된 '환율케어(CARE) 외화적립예금'에 가입하기 위해서다.

국내 외화유동성이 중요한 문제로 부각되면서 우리은행이 예금 형태로만 있었던 외화상품 구조를 '적립식 예금'이란 새로운 구조로 기획한 것이다.

환율케어 외화적립예금의 가입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이며 36개월까지 월단위로 가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유롭게 추가 적립도 가능하다.

가입가능 통화는 미 달러화를 포함 11개 통화로써 외화예금 예치 비중이 높은 미달러화(USD), 엔화(JPY), 유로화(EUR)에 대해서는 1억달러 상당액 범위 내에서 올해 말까지 입금 건별로 12개월 이상 예치하는 경우 예치 기간에 따라 연 0.4%포인트의 특별 우대금리를 추가 적용된다. 최고 연 0.7%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이 상품은 환율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직전 3개월 평균 환율보다 자동이체 지정일 전일 환율이 낮은 경우 외화 매입을 늘려 이체하고, 높은 경우에는 외화 매입을 줄여 이체함으로써 외화매입의 단가를 평균화(Cost Averaging)할 수 있는 자동이체 적립서비스를 제공한다.만기 시 장기 예치 건에 대해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이 상품에 적립한 자금을 해지하여 해외 송금하는 경우 해외송금수수료를 면제해준다.

한편, 상품 출시 첫날 주재성 금융감독원 부원장이 1호로, 이 행장이 2호로 각각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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