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재악재]유동성발 서머랠리 온다

입력 2012-07-0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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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중국, 미국 등에 의한 유동성발 서머랠리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유럽연합 정상회의에서의 조치, 중국 긴축 완화 기조, 미국의 3차 양적완화 시행 가능성 등 통화정책 완화 분위기가 글로벌 유동성 확대 움직임이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전문가들은 낙폭과대 저PER주와 함께 자본재 업종의 상승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유동성 랠리는 극도의 금융위기 직후에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서 금융적 리스크로 인해 낙폭이 컸던 업종들의 1차 수혜를 예상한다”며 “일반적으로 은행, 증권, 건설 등이 금융위기로 인해 낙폭이 과대하면서 저PBR주가 되기 때문에 대표적인 유동성 랠리 수혜주로 거론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낙폭이 과대할 뿐만 아니라 유동성 확대로 인한 위험자산 선호현상으로 자본재(원자재+산업재)업종 역시 수혜주가 됐다”며 “자금시장 악화에 따라 재무적 리스크 프리미엄이 증가하면서 주가가 약세를 보였지만 유동성으로 인해 자금시장 여건이 개선되면 재무적 리스크 프리미엄이 축소되면서 수혜 받는 기업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유동성발 서머랠리에도 여타 유동성 장세와 비슷하게 낙폭이 과대하면서 저PBR주가 주목받을 것”이라며 “특히 위험자산 선호현상으로 인하여 원자재, 산업재 등의 자본재 업종의 상승이 두드러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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