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상조업체 재무상태 개선됐다”

입력 2012-06-27 13: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상조업체들의 재무상태가 지난해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가 27일 상조업체 307개의 재무정보를 분석한 결과 평균 지급여력비율은 2011년말 79.6%로 전년(75.4%)에 비해 4.2%포인트 상승했다.

지급여력비율이란 고객불입금 대비 총자산비율이다. 이 비율이 올라갔다는 것은 부도나 폐업 등의 위험에 대응할 능력이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고객들에게 받은 선수금을 지급보증 등을 통해 보전하는 선수금 보전비율도 30.1%로 전년(20.6%)보다 높아졌다.

공정위는 “자금 부족 등으로 54개 영세 상조업체가 법정 선수금 보전비율을 지키지 못하고 있으나 크게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해말 현재 267개 상조업체의 자산규모는 1조5784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22.5% 증가했다. 자산총액 100억원 이상 상조업체는 28개사(10.5%)이며 이들의 자산총액은 1조2089억원으로 전체의 76.6%를 차지했다. 자산규모가 1000억원 이상인 대형 상조업체는 현대종합상조, 부산상조, 보람상조 그룹 등 3개로 조사됐다.

상조업체의 부채규모는 총 2조501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17.8% 증가했지만 부채비율은 130.0%로 지난해(135.0%)에 비해 5%포인트 줄었다.

지난해 자산총액 100억원 이상 업체 28개사의 매출액은 3288억원, 당기순손실 27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485억원(17.3%) 늘었고, 당기순손실은 175억원(38.8%) 감소했다.

지난 5월 현재 상조회사 가입자수는 351만명으로 지난해(355만명)보다 4만명(1.1%) 줄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2일 만에 다시 문 연 홈플러스…정상화 바쁜데 재고 없어 ‘발동동’[가보니]
  • 입추매직 '불발', 처서매직은 올까요? [해시태그]
  • 콘서트 갈 때 응원봉만?⋯'최애' 위한 필수품 등장이오! [솔드아웃]
  • 서울시, 정부에 정비사업 규제 완화 '건의'⋯국토부 "협의 중" 입장만 [종합]
  • 서울 40도 찍더니 하남 40.8도·광양 40.2도…전국 '펄펄'
  • 넥스트레이드, 12일부터 프리마켓 상·하한가 주문 한시 금지
  • 9월 입주 디에이치방배 잔금대출 풀린다…은행권 3000억 공급
  • 단독 논란의 'Busan is Good'…8억 도시브랜드, 용산 대통령실 CI 업체가 수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851,000
    • +0.16%
    • 이더리움
    • 2,708,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304,700
    • +1.43%
    • 리플
    • 1,460
    • -2.01%
    • 솔라나
    • 104,000
    • -0.19%
    • 에이다
    • 285
    • +4.78%
    • 트론
    • 463
    • -0.43%
    • 스텔라루멘
    • 2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920
    • +2.44%
    • 체인링크
    • 11,610
    • +0.17%
    • 샌드박스
    • 58.79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