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480선을 회복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20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4.32포인트(0.90%) 상승한 482.68을 기록 중이다.
19~20일 양일간 열리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추가 경기부양책이 나올 것이란 기대감이 투심을 자극했다. 또 국제통화기금(IMF)의 글로벌 위기대응용 재원확충 규모가 4560억달러로 증액됐다는 소식도 시장에 호재로 작용한 모습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3억원, 2억원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6억원 어치의 매물을 내놓으며 나홀로 매도세를 나타내고 있다.
기타제조와 금융이 소폭 내리는 것을 제외하고 전 업종이 0~1%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상승이 우세하다. 포스코ICT, CJ E&M, 에스에프에이가 2% 이상 오르고 있고 다음, 셀트리온, 서울반도체 안랩 등도 0~1%의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반면 동서, 위메이드, 파라다이스는 1% 내로 떨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