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대이동…강남출근 42만명

입력 2012-06-19 18: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남출근 42만명아침마다 강남 직장으로 출근하는 인구가 42만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0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나타난 근로장소 및 근무지 현황’에 따르면, 취업자 주간 유입인구가 가장 큰 시군구로 서울 강남구(42만1000명)가 꼽혔다.

이어 중구 26만8000명, 종로구 17만8000명 순이었다.

강남구로 출근하는 사람들 중에는 경기 성남구 거주자가 4만100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 송파구 거주자가 3만9000명, 관악구 거주자가 2만7000명, 경기 용인시 거주자가 2만4000명 순이었다.

반면, 취업자 주간 유출규모가 가장 큰 시군구는 경기 부천시(16만4000명)로 나타났다. 고양시(13만4000명), 성남시(12만2000명) 역시 낮에는 비어있었다.

한편, 전체 취업자의 근로장소는 사업장이 81.4%, 야외 작업현장이 11.6% 비율을 차지했다. 특히 나이가 어릴수록 사업장에서 일하고, 많을수록 야외 작업현장에서 일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취업자의 교육정도에 따라 사업장 근무와 야외작업현장 근무로 분류됐다.

대학원(97.5%), 대학교(91.9%) 등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사무실에서 근무했고, 안다녔음(60.5%), 초등학교(42.1%) 등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야외작업현장에서 근무하는 비중이 높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육군 훈련병 사망…완전군장 달리기시킨 중대장 신상 확산
  • 박병호, KT 떠난다 '방출 요구'…곧 웨이버 공시 요청할 듯
  • 북한 “정찰 위성 발사 실패”…일본 한때 대피령·미국 “발사 규탄”
  • 세계 6위 AI국 韓 ‘위태’...日에, 인력‧기반시설‧운영환경 뒤처져
  • 4연승으로 치고 올라온 LG, '뛰는 야구'로 SSG 김광현 맞상대 [프로야구 28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40,000
    • -1.83%
    • 이더리움
    • 5,318,000
    • -1.37%
    • 비트코인 캐시
    • 651,500
    • -4.05%
    • 리플
    • 732
    • -1.35%
    • 솔라나
    • 235,500
    • -0.25%
    • 에이다
    • 635
    • -2.01%
    • 이오스
    • 1,134
    • -3.32%
    • 트론
    • 155
    • +0%
    • 스텔라루멘
    • 150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800
    • -0.57%
    • 체인링크
    • 25,550
    • -1.54%
    • 샌드박스
    • 629
    • -1.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