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백악관 “그리스 유로존 잔류가 모두의 이익”

입력 2012-06-18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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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그리스 총선과 관련해 “이번 선거로 조속한 시일 내에 새로운 정부가 구성돼 그리스 국민이 직면한 경제 도전에 시의적절하게 대응하길 바란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 선거를 마무리한 그리스 국민에게 축하의 뜻을 전한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백악관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비롯한 전세계 지도자들이 그동안 밝혔듯이 그리스가 개혁에 대한 약속을 지키면서 유로존에 잔류하는 게 모두에게 이익이라고 믿는다”면서 “나아가 우리는 동맹이 추구하는 파트너십 정신과 양국 국민의 우정을 바탕으로 그리스와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치러진 그리스의 2차 총선에서는 구제금융 조건 이행을 공약한 신민당이 1위를 차지할 것이 유력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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