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음성인식 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애플이 차세대 운영체제 ‘iOS6’을 공개하면서 음성 인식서비스 시리(Siri)에 한국어를 포함한 세계 15개국 언어를 지원한다는 소식에 따른 것이다.
14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음성인식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인 브리지텍은 전거래일보다 14.93%(510원) 오른 3925원에 거래되며 이틀 연속 신고가를 경신했다. 언어기반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디오텍과 삼성전자에 스마트TV용 음성인식 리모콘을 독점 공급하는 삼진 역시 각각 13%, 10.26% 급등한 5520원, 4030원을 나타내고 있다.
블루투스 음성장치를 생산해 국내 대기업에 ODM(제조자개발생산)방식으로 납품하는 블루콤, 마이크로폰용반도체(ECM)칩 전문업체인 알에프세미도 소폭 오름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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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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