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14구역 , 소형주택 50% 이상 단지로 재개발

입력 2012-06-1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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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14구역 재개발 조감도
서울 영등포구 신길14구역이 소형평형을 당초 30%에서 절반 이상으로 늘려 재개발된다.

서울시는 지난 12일 13차 건축위원회를 열어 영등포구 신길동 347-50번지 일대 ‘신길14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신길14구역은 건폐율 20.02%, 용적률 252.76%를 적용해 지하2층~지상28층 6개동 573가구가 들어선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39㎡(임대) 43가구 △49㎡(임대) 48가구 △59㎡ 200가구(임대 115가구 포함) △84㎡ 191가구 △109㎡ 91가구 등이다. 특히 전체 신축가구수의 50.8%(291가구)를 60㎡ 미만 소형주택으로 계획했다. 신길14구역은 최초 재정비촉진계획 수립 당시 소형이 전체 가구수(475가구)의 30.3%(144가구)에 불과했지만 이번 계획안 수정을 통해 147가구가 늘었다.

계획안은 단지 내에 보육시설, 작은 도서관, 경로당 등 공동주택의 커뮤니티(1081㎡)시설을 확충해 주민들간의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도록 했다. 도로(2049㎡)와 공원(에듀파크 1732㎡), 연결 녹지(1062㎡) 등 총 4845㎡(대지면적의 21.2%)의 기반시설을 조성해 기부채납할 계획이다.

인접한 대영 초·중·고 주변에 들어서게 될 에듀파크는 인근 신길 11구역과 12구역에서 기부채납한 면적을 포함해 총 6700㎡ 규모로 조성해 청소년과 가족단위의 문화·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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