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켐스, 금호미쓰이와 MNB 공급 계약 체결

입력 2012-06-1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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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장기공급계약… 총 1조7000억원 매출 달성 기대

휴켐스가 금호미쓰이화학과 MNB(모노 니트로 벤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MNB는 폴리우레탄 중간재인 MDI((Methylene Diphenyl Isocyanate)의 원재료로 건축용 단열재, 자동차 내장재, 가전제품 등에 사용된다.

이번 계약을 통해 휴켐스는 금호미쓰이의 아닐린 제조 및 신규 MDI 공장에서 소요되는 MNB 전량을 공급할 예정이다. 계약기간은 오는 7월1일부터 2027년 6월30일까지 15년 간이며, 휴켐스는 연간 약 1100억원, 계약기간 동안 총 1조7000억원 상당의 매출을 추가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휴켐스는 현재 연간 16만4000톤의 MNB를 금호미쓰이에 공급하고 있으며, 오는 7월부터는 연간 25만4000톤으로 공급 물량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오는 9월 완공 예정인 연산 15만톤 규모의 전남 여수 MNB 공장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휴켐스 최규성 대표는 “이번 공급 계약을 통해 휴켐스는 매출규모가 한 단계 성장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고객사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신규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휴켐스를 첨단화학소재 산업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휴켐스는 연산 40만톤 규모의 질산 공장도 오는 9월 완공을 목표로 증설 중에 있다. 증설이 완료되면 휴켐스는 연간 100만톤의 질산을 생산하는 동양 최대의 질산생산시설을 보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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