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각 확장 공사로 인해 'ㄷ' 자로 휘어져 운전자들에게 큰 불편을 주었던 양화대교가 오는 8월 중순경 일직선으로 곧게 펴질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5월 양화대교 하류 아치를 완공한 데 이어 오는15일까지 반대편 상류 아치를 올린다고 밝혔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양화대교 뱃길구간 폭은 기존 42m에서 112m로 확장된다.
노란봉투법이 시행되자마자 산업 현장 곳곳에서 원청을 향한 노조의 교섭 요구가 봇물처럼 터져 나오며 ‘춘투(春鬪)의 전운’이 짙어지고 있다. 철강·조선·자동차 등 하청 구조가 복잡한 주요 산업계를 중심으로 노동계가 원청의 직접 책임을 묻는 총공세에 나서면서, 대한민국 산업 지도가 전례 없는 노사 갈등의 소용돌이에 휘말릴 전망이다.
얼굴만한 발 크기와 뽀용한 몽충미, 엄마 껌딱지. 그저 환한 웃음이 지어지는 1살 스타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맹수지만 위협은 단 1%도 없는 아기 호랑이죠. 이름조차 완벽한 ‘설호’ 이야기입니다. 지난해 6월 6일 현충일, 서울대공원 맹수사에 경사가 났습니다. 위기 야생동물 1급인 순혈 시베리아 호랑이(아무르 호랑이) '설호(雪虎)'가 태
트럼프 행정부, 작년 3월부터 수입 철강·알루미늄에 25% 관세 부과 6월부터 관세율 50% 인상…국내 업계 관세 부담만 수천억 달해 통상 불확실성 속 中 공급 조절·국내 관세 장벽 효과 본격화…회복 기대감 미국의 고율 관세 여파로 국내 철강업계의 대미 수출 위축과 통상 불확실성이 1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수년간 글로벌 공급 과잉을
정부, 정유사 공급가 상한 설정해 기름값 억제 매점매석 차단·손실 보전 방안 병행 추진 업계 “공급 왜곡·주유소 수급 편차 가능성” 정부가 중동발(發) 고유가 파고를 넘기 위해 ‘석유 최고가격제’라는 30년 만의 강수를 빼 들었다. 1997년 유가 자유화 이후 시장에 맡겨졌던 기름값에 정부가 다시 직접 메스를 들이대기로 하면서, 물가 안정이
국내 증시가 이란과의 전쟁이 마무리 수순이라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급반등했다. 코스피는 5530선, 코스닥은 1130선을 회복했다. 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80.72포인트(5.35%) 오른 5532.59에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 미 증시는 반도체 등 기술주 중심으로 저가매수 유입되며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장 초반 중
HBM·선단 D램 설비 대거 가동 전환 17조 규모 장비 감가상각 시작 “투자 경쟁 → 양산 속도 경쟁” 국면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메모리 경쟁의 핵심인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능력 확대에 속도를 내면서 대규모 설비가 실제 양산 단계에 돌입했다. 회계상 감가상각이 시작된 장비만 17조원 규모에 달한다. 단순한 설비 투자 경쟁을 넘어 ‘누
25년 1인당 GNI 3만6855달러⋯미 달러화 기준 3년째 제자리 한국은행 "환율 영향 없다면 2027년 GNI 4만 달러 돌파 가능"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또다시 3만6800달러대를 기록했다. 고환율 영향 등으로 달러 기준 소폭 상승에 그치면서 3년 째 3만6000달러대에 머무른 것이다. 그 결과 반도체 호황 수혜가 컸던 대만과 최근 기
국제유가·원달러환율 동반 급등..한은도 물가 상방압력 인정 전쟁양상 주목 속 내주 FOMC 판단도 단기 분수령 미국과 이란간 전쟁 발발로 손익분기인플레이션(BEI·Break-even Inflation Rate)이 최근 급등세를 보이며 1년9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10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BEI가 9일 기준 278.5bp를 기록해 2024년 6월7일(278.5bp) 이후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