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박대호 대표 해임안 21일 ‘재논의’

입력 2012-06-0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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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이사회는 7일 이사회에서 박대호 스포츠토토 대표이사의 해임안을 오는 21일 재논의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이날 박 대표의 해임안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5시간동안 격론을 벌였으나 결국 결정을 내지 못했다.

박 대표는 “이날 이사회는 대주주가 지시한 대표이사 교체의 건과 새로운 이사 선임의 건과 관련 이날 의결하는 것은 의결할 정보와 근거가 부족해 적절하지 않다고 합의 했다”며 “오는 21일 오전 10시에 이사회를 다시 개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21일 이사회를 다시 개최하기로 한것에 대해서는 “대주주측이 대표이사 교체와 해임의 사유로 지적한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검찰수사 관련 사태에 전 경영진이 책임져야 한다는 대주주의 주장을 검증할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이사회는 현 경영진의 책임 여부나 책임의 정도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검찰의 수사 결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감사 결과 △오리온그룹과 스포츠토토의 합동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으로 조사하고 판단해야 한다고 의결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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